국회상임위원회 여권 · 야권 공방치열_예약이 돈을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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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석 앵커 :

이번에는 내무위원회를 제외한 다른 국회 상임위원회 소식입니다.

가장 열띤 곳이 내무위원회였다면 농림 수산위원회의 공방도 치열했습니다.

강갑출 기자가 종합해서 전해드립니다.


이형배 (신민당 의원) :

당연히 발표할 절대 절명이 사명이기에 본의원은 오늘 이봉서 상공부장관과 박수길 주재 제네바 대사인 농립수산위 출석을 정식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박태권 (민자당 의원) :

수입으로 인해서 우리 농어촌의 지금 피해는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수입문제 그리고 쌀 문제 이것을 심각하고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서 소위원회를 또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된다고 봅니다.


정일영 (민자당 의원) :

앞으로 박수길 대사에 대한 징계문제도 정확하게 따지고 넘어가야 되겠다하는 이런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강갑출 기자 :

농림수산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5분에 열렸으나 박수길 제네바 주재 대사 등의 출석문제를 놓고 여야의원들 간의 공방만 되풀이돼 정작 정부 측의 현안보고와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국방위원회에서 이종국 국방부장관은 북한은 이미 핵연료의 자체 조달과 상당한 수준의 독자적인 기술 축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소련이 핵연료와 기술지원을 중단한다 해도 핵무기 개발은 자체능력으로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문공위원회에서 이어령 문화부장관은 현재 이론 중심과 대학 입시 준비위주로 돼있는

예능계 교육제도를 보완해 천재적이 예능 인재를 발굴하기위해 특수 예술학교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령 장관은 현재의 교육법상의 학제로는 발굴하기 위해 특수 예술학교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령 장관은 현재의 교육법상의 학제로는 천재적인 예능인을 보다 일찍 발굴할 수 없고 해마다 4천 명 가량의 예능계 학생들이 해외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미국의 줄리아드 음악학교 등과 같은 실기위주의 특수 예술학교를 세울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국회는 상임위원회와는 별도로 오늘 오전 대전 세계 박람회 지원특별위원회를 열어 박람회장 건서로가 교통소통대책, 숙박시설 확충 등 대전 세계 박람회 추진상황에 대한 정부 측의 설명을 듣고 지원책을 논의했습니다.